세종문화회관-서울시립대학교, 문화도시 서울 스마트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2022. 8. 16.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대학교는 '문화도시 서울 스마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빅데이터인공지능연구소'의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분석기법을 활용, 공연 관람객 및 회원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대학교는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문화도시 서울의 스마트 생태계 구축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오른쪽),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세종문화회관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대학교는 ‘문화도시 서울 스마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빅데이터인공지능연구소’의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분석기법을 활용, 공연 관람객 및 회원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의 관람이력, 관심분야 등을 토대로 세종문화회관 콘텐츠에 대한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상의 관람후기를 수집·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대학교는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문화도시 서울의 스마트 생태계 구축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그간 세종문화회관 자체 매표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축적해온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예술 관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