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더 가까이 찾아가는'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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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적극적인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신 접종은 23일까지 의료취약지역 16개 보건진료소에서 진행한다.
시 보건소는 이달 초 감염취약시설인 주야간보호센터 9곳, 장애인 생활시설 10곳에서 방문 접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 수단"이라며 "기저질환 등 고위험군은 적극적 접종을 권고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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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적극적인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신 접종은 23일까지 의료취약지역 16개 보건진료소에서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한 기저질환자나 면역저하자 등은 보건소 차량으로 진료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
대상자는 3차 접종을 완료한 50세 이상 연령층과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고위험군이다.
접종할 수 있는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모두 3가지이다.
시 보건소는 이달 초 감염취약시설인 주야간보호센터 9곳, 장애인 생활시설 10곳에서 방문 접종했다. 앞으로 촉탁위가 있는 요양시설 11곳도 방문 접종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 수단"이라며 "기저질환 등 고위험군은 적극적 접종을 권고드린다"고 했다.
충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15일 0시 기준)는 8만5076명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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