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디서 뭐 먹노?', 대구시 푸드 홈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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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디서 뭐 먹노?'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푸드 홈페이지 이용자 증가 및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음식점·메뉴 자동 추천 프로그램'(일명:오늘 어디서 뭐 먹노?)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 어디서 뭐 먹노?' 콘텐츠를 통해 대구푸드 기존 이용자들과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외래관광객들에게는 흥미 유발형 콘텐츠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유튜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블로그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대구음식 정보 사이트인 대구 푸드의 효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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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오늘 어디서 뭐 먹노?'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푸드 홈페이지 이용자 증가 및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음식점·메뉴 자동 추천 프로그램'(일명:오늘 어디서 뭐 먹노?)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푸드 홈페이지는 음식과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식품안전정보, 음식점 위생등급, 안심식당, 나트륨 실천업소 등)와 지식(대구 10미 역사 등)을 제공하고 대구지역의 외식업계 및 먹거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구음식 정보 사이트다.
8월 현재 대구푸드에 등록된 음식 업체는 994개이며, 월간 평균 방문 수는 약 30만명, 연간 방문자 수(2021년 기준)는 약 362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오늘 어디서 뭐 먹노?' 콘텐츠는 사이트(또는 모바일)에 접속한 후 본인 위치를 기준으로 100m~1.5㎞ 이내 원하는 거리 설정 후 검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지역의 음식점을 자동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오늘 어디서 뭐 먹노?' 콘텐츠를 통해 대구푸드 기존 이용자들과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외래관광객들에게는 흥미 유발형 콘텐츠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유튜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블로그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대구음식 정보 사이트인 대구 푸드의 효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철섭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구축한 콘텐츠가 대구푸드 이용자 및 외래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먹거리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코로나 쇼크와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식품·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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