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밤사이 시간당 60mm 집중호우..도로 침수 등 30여건 접수

박연선 입력 2022. 8. 16. 09: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잇따른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밤사이 시간당 6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비가 내렸습니다.

밤사이 내린 강수량은 논산 연무가 78.5㎜로 가장 많았고, 부여 66.8, 대전 39.8㎜ 등이었습니다.

특히 논산 연무에서는 새벽 0시 40분부터 1시 반 사이 시간당 60㎜의 강한 비가 내렸고, 충남에는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30여 건의 소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비는 충남 남부지역에 오전까지 5에서 40㎜, 나머지 지역에는 5㎜미만의 비를 뿌린 뒤 그치겠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