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파라마운트와 맞손..OTT 제공한다

김성현 기자 2022. 8. 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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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업체 월마트가 유료 구독 서비스 '월마트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월마트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파라마운트플러스와 콘텐츠 서비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월마트+ 구독자는 매달 12.95달러(약 1만6천920원)을 내면 무료 배송과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6개월 이용권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 파라마운트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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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구독 서비스 '월마트플러스' 회원 대상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미국 유통업체 월마트가 유료 구독 서비스 ‘월마트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월마트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파라마운트플러스와 콘텐츠 서비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월마트+ 구독자는 파라마운트플러스에서 공급하는 ‘스타트랙’ ‘대부’ ‘스폰지밥’ 시리즈 등 영상을 무료로 접하게 된다. 파라마운트플러스 요금은 광고를 포함해 월 4.99달러(약 6천554원), 광고가 없는 프리미엄 상품은 월 9.99달러(약 1만3천121원)다.

월마트+ 구독자는 매달 12.95달러(약 1만6천920원)을 내면 무료 배송과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6개월 이용권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 파라마운트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게 된 것이다.

(사진=월마트)

최근 월마트는 파라마운트를 비롯해 디즈니, 컴캐스트 측과 스트리밍 서비스 추진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 크라키올로 월마트+ 총괄 매니저는 “파라마운트와 협업으로 구독자들이 저비용으로 콘텐츠를 즐기면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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