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660명·344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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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660명과 34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2만 5741명, 전남 69만 924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전날(2782명) 보다 소폭 증가한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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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660명과 34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2만 5741명, 전남 69만 924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전날(2782명) 보다 소폭 증가한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6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2만 574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5159명, 10일 4804명, 11일 4040명, 12일 4396명, 13일 4486명, 14일 2714명, 15일 266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82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4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9만 924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715명, 순천시 699명, 목포시 512명, 광양시 324명, 나주시 216명, 무안군 167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담양군 88명, 해남군 71명, 화순군 66명, 강진군 65명, 장흥군·완도군 각 60명, 구례군 55명, 장성군 47명, 고흥군 46명, 신안군 45명, 보성군 42명, 영광군 39명, 함평군 34명, 영암군·진도군 각 32명, 곡성군 27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41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일 5863명, 10일 5342명, 11일 5235명, 12일 5392명, 13일 5026명, 14일 2782명, 15일 344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308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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