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에게 음료수 투척한 KC 투수, 3경기 정지 징계

김재호 2022. 8. 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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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즈 좌완 아미르 가렛(30)이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마이클 힐 경기 운영 부문 부사장 이름으로 가렛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 징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일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도중 일어난 사건에 대한 징계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가렛이 징계에 항소해 항소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는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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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즈 좌완 아미르 가렛(30)이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마이클 힐 경기 운영 부문 부사장 이름으로 가렛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 징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일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도중 일어난 사건에 대한 징계다.

아미르 가렛이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당시 그는 관중과 다툼을 벌이던 도중 관중에게 음료수를 집어던져 물의를 일으켰다.

사건이 벌어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죄는 했지만, 징계를 바로 수용하지는 않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가렛이 징계에 항소해 항소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는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렛은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31 1/3이닝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4.60 기록중이다. 8차례 세이브 상황에 등판해 7개의 홀드 기록했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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