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는 윤석열 대통령

안정원 2022. 8. 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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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이전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직무를 시작한 윤 대통령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시정연설 뒤 취임 20일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을 집행했다.

새 정부 출범 11일 만에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을 통한 한미 경제안보 동맹 강화에 방점을 찍었고 5대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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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이전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직무를 시작한 윤 대통령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시정연설 뒤 취임 20일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을 집행했다.

새 정부 출범 11일 만에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을 통한 한미 경제안보 동맹 강화에 방점을 찍었고 5대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짐하기도 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3각 공조를 강화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서는 "17위 선열들의 이름을 한 분 한분 호명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쓰러져간 영웅을 끝까지 기억하고 책임 있게 예우하겠다"며 국가 존재의 이유를 밝혔다. 2022.8.16 [연합뉴스 자료사진]

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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