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우완 에이스 워커 뷸러,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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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우완 에이스 워커 뷸러(28)가 팔꿈치 수술을 받고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뷸러가 오는 24일 닐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된다"고 밝혔다.
뷸러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65이닝 동안 6승3패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기록하다 지난 6월 팔꿈치 굴곡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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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LA 다저스의 우완 에이스 워커 뷸러(28)가 팔꿈치 수술을 받고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뷸러가 오는 24일 닐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된다"고 밝혔다.
뷸러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65이닝 동안 6승3패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기록하다 지난 6월 팔꿈치 굴곡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였다.
뷸러는 시즌 내 복귀하기 위해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으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서 결국 수술을 결정했고 그대로 시즌을 접게 됐다.
지난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다저스에 지명된 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한 뷸러는 2019년 14승4패 평균자책점 3.26, 2021년 16승4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올해는 성치 않은 몸 상태 속에서 평균자책점 관리가 예년만큼 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다저스는 뷸러 외에 클레이튼 커쇼까지 허리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2연승을 달리는 등 79승34패(승률 0.699)로 양 리그 통틀어 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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