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엔 北인권보고관 오는 29일 방한..정부·北인권단체 등 접촉

김유진 기자 2022. 8. 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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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살몬(사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오는 29일부터 약 일주일 일정으로 방한해 외교부와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북한 인권 관련 인사들과 접촉한다.

살몬 보고관은 첫 방한에서 외교부와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북한 인권단체 등과 두루 접촉하며 북한 인권 실태 파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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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메리칸대 홈페이지 캡쳐

임기 개시 후 첫 방한…북한 인권 실태 파악 나설 듯

엘리자베스 살몬(사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오는 29일부터 약 일주일 일정으로 방한해 외교부와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북한 인권 관련 인사들과 접촉한다.

16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살몬 보고관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 간 방한하기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8일 제50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임명된 살몬 보고관은 이달 1일 임기 시작과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특별보고관으로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한민국을 방문하고자 하며, 향후 몇 주 안에 포괄적인 업무 계획을 마련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살몬 보고관은 첫 방한에서 외교부와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북한 인권단체 등과 두루 접촉하며 북한 인권 실태 파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인권 개선 노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윤석열 정부가 살몬 보고관과 어떤 의견을 교환할지 주목된다. 살몬 보고관은 지난 3일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의 첫 화상 통화에서 “북한 인권의 실상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 대사와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한 결과를 종합해 오는 10월 유엔 총회에 제출할 첫 보고서를 작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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