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후반기 韓美 연합연습.."'국가 총력전'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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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오는 22일부터 9월1일까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후반기 연합연습을 벌인다고 16일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후반기 연합연습은 '한미동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연합연습의 시행목적'에 부합하는 새로운 명칭인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사용한다.
또 연합연습 기간에 제대별 기능별 전술적 수준의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병행 시행하여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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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오는 22일부터 9월1일까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후반기 연합연습을 벌인다고 16일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국방부가 지난 1일 수도권 방어를 위한 역공격·반격 작전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이례적으로 공개했던 연습에 해당한다. 이번에 합참은 상당 기간 축소 조정 시행됐던 야외기동훈련의 정상화를 예고하는 한편 '연례적·방어적 성격의 연습' 이라는 점도 공지했다. 합참은 이같은 연습 일정을 밝히며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라고 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후반기 연합연습은 '한미동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연합연습의 시행목적'에 부합하는 새로운 명칭인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사용한다. 합참은 이번 연습은 정부연습과 군사연습이 통합시행돼 국가 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연합연습 기간에 제대별 기능별 전술적 수준의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병행 시행하여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평가를 통해 전작권 전환의 안정적 추진여건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합참은 "한미는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성공적인 연합연습을 시행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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