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사드는 중국 안보와 관련돼 민감..악영향 아직 해소안돼"

보도국 2022. 8. 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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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사드 문제가 한중관계에 이미 심각한 타격을 입혔으며 아직 그 악영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싱 대사는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연합뉴스TV와 한 서면인터뷰에서 "사드 문제는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과 관련돼 있어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한중외교장관 회담에서 사드 문제가 "양국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해야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하며 "이 문제가 다시 부각되지 않게 양국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싱 대사는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 포(4)'에 대해선 "한국이 자국 이익과 한중협력이란 큰 틀에서 관련 문제를 신중히 처리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싱하이밍 #사드 #한중관계 #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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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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