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농촌 인력난 지원 등 지역상생활동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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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가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에 힘을 모은다.
16일 동신대에 따르면 최근 나주시와 '사회공헌 협력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공유, 동신대 교직원 및 학생의 농촌봉사 등 사회공헌 참여를 위한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 봉사학점 인정 및 농촌지역 사회봉사 활성화 등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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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동신대학교가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에 힘을 모은다.
16일 동신대에 따르면 최근 나주시와 '사회공헌 협력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공유, 동신대 교직원 및 학생의 농촌봉사 등 사회공헌 참여를 위한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 봉사학점 인정 및 농촌지역 사회봉사 활성화 등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동신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올 가을 수확철부터 농촌현장에 투입돼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농촌 인력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협력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농촌 일손에는 보탬이, 학생과 교직원은 보람과 자부심을 얻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취임한 이주희 총장은 '지역사회와 상생·공유하는 대학'을 표방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과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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