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후·고위험시설 1246곳 집중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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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 대(大) 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 정부 출범 원년을 맞아 재난 위기요인 점검, 안전한국훈련, 캠페인 등을 집중 추진하는 것으로,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과 출렁다리 등 신종시설과 노후·고위험시설을 포함한 124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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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 대(大) 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 정부 출범 원년을 맞아 재난 위기요인 점검, 안전한국훈련, 캠페인 등을 집중 추진하는 것으로,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과 출렁다리 등 신종시설과 노후·고위험시설을 포함한 124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안전관리 책임성 제고를 위한 ‘기관장 책임제’를 시행해 각 기관장도 직접 점검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 지역 주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점검하는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를 도입하고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확대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 자치구·군,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점검결과를 공개하고 점검 실명제를 정착시켜 안전점검의 책임성을 강화하며 주민참여 강화와 생활 주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신문고 신고제를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범시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펼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대상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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