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방과후학교 만족도, 학생 85.5%·학부모 87.1%

이성기 기자 2022. 8. 16.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충북 방과후학교가 그동안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방과후학교는 학생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배움을 제공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스스로 키워가며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은 0.2%p ↓, 학부모는 4.8%p ↑
충청북도교육청 전경.(충북교육청 제공). ⓒ News1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학생 만족도는 2021년 85.7%, 2022년 85.5%로 0.2%p 낮아졌고, 학부모 만족도는 2021년 82.3%에서 2022년 87.1%로 4.8%p 상승했다.

충북 방과후학교가 그동안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과 사회성 회복을 위해 질 높은 교과 맞춤형·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학생의 잠재적 가능성을 키운 덕을 본 것으로 해석된다.

충북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지원을 위해 △농산촌 방과후학교 운영 △도시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 지원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등을 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풀 정비 △방과후학교 온라인시스템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제작‧보급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 △방과후학교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업무도 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심사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방과후학교 강사 계약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 중이다.

더불어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의 인력을 확충하는 등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방과후학교는 학생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배움을 제공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스스로 키워가며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