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9000명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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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0월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시민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의 건강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 지역고유의 건강문제 등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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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0월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시민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의 건강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군·구 단위의 건강통계는 물론 지역간 비교통계가 만들어진다.
조사 결과는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 지역고유의 건강문제 등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 조사 대상이며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고혈압, 당뇨병, 삶의 질 등 총 138개 문항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관리를 위해 신체계측(신장·체중·혈압) 조사는 제외하고 조사 대상자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문답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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