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성적부진' 우드워드 감독 경질..비즐리 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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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했다.
텍사스 구단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우드워드 감독의 경질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지난 2018년 11월 텍사스 감독으로 부임한 우드워드는 2023년까지 보장된 계약을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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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했다.
텍사스 구단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우드워드 감독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텍사스 구단은 토니 비즐리 3루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승진, 잔여 시즌 팀을 이끈다고 덧붙였다.
우드워드 감독의 경질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텍사스는 15일 기준, 51승 6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3위에 올라 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다. 텍사스는 지난겨울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코리 시거(10년·3억2500만 달러), 마커스 시미엔(7년·1억7500만 달러) 등 대형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지난 2018년 11월 텍사스 감독으로 부임한 우드워드는 2023년까지 보장된 계약을 채우지 못했다. 우드워드는 211승 287패의 성적을 남겼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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