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세계 최초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수주
이현진 입력 2022. 8. 16. 08:12
[KBS 울산]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을 수주했습니다.
아비커스는 자체 개발한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2.0'을 SK해운과 장금상선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두 선사가 보유한 23척의 컨테이너선 등에 내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하이나스 2.0'을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나스 2.0'은 단순히 선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AI 즉 인공지능을 이용해 스스로 운항 속도를 제어하거나 충돌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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