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16일 시작..2년 만에 전 좌석

유영규 기자 2022. 8. 16.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늘(16일)∼18일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합니다.

오늘(16일)은 오전 9시부터 만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18일 오후 3시부터 21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늘(16일)∼18일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합니다.

예매 대상은 오는 9월 8∼12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입니다.

코로나19로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창쪽 좌석만 판매했지만, 이번 추석에는 2년 만에 전 좌석 예매를 시행합니다.

1인당 1회 6장(왕복 12장)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16일)은 오전 9시부터 만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전체 좌석의 10%가 배정됐습니다.

고령자나 장애인이 철도회원이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누리집(letskorail.com)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화(철도고객센터 ☎ 1544-8545)로도 가능합니다.

정보화 취약계층의 구매 편의를 위해 전화예매 인원 제한을 없애고 접수 시간도 오후 6시까지로 늘렸습니다.

내일(17일)과 18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18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를 진행합니다.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18일 오후 3시부터 21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잔여석은 18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뿐 아니라 역 창구 등 오프라인에서도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