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서 성공적 데뷔전 치른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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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엘라스 베로나 대 SSC 나폴리 경기가 끝난 뒤 나폴리의 김민재(오른쪽·25)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조지아·21)가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김민재는 이날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큰 실수 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5-2 승리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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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