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내가 은퇴? 웃기는 소리!" 트위터 통해 직접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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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은퇴설에 휘말린 케빈 듀란트가 직접 이를 반박했다.
듀란트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이름도 밝히지 않은 출처를 믿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누구든 밖에 있다면 제발 내말좀 들어달라. 나는 당분간 은퇴할 계획이 없다. 웃기지도 않은 소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 임원은 그에게 "듀란트는 브루클린 넷츠와 다시 뛰느니 차라리 은퇴를 택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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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은퇴설에 휘말린 케빈 듀란트가 직접 이를 반박했다.
듀란트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이름도 밝히지 않은 출처를 믿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누구든 밖에 있다면 제발 내말좀 들어달라. 나는 당분간 은퇴할 계획이 없다. 웃기지도 않은 소리"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이같은 글을 올린 것은 NBA 전문 기자 마크 스타인이 같은 날 보도한 내용 때문이다.
이 시기는 듀란트가 넷츠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구한 것이 밝혀진 시기다. 그만큼 듀란트의 트레이드 의지가 강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다. 듀란트는 이를 의식한 것.
트레이드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어보인다. 듀란트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조 차이 구단주를 만난 자리에서도 트레이드 요구를 다시 한 번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는 '자신과 구단 운영진,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메시지를 구단주에게 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차이 구단주는 보도가 나간 직후 트위터에 "우리 프런트 오피스와 코치진은 내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는 브루클린 넷츠의 이익을 위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글을 올렸었다.
듀란트와 넷츠 구단은 결국 결별을 향해가는 모습이다. 현지 언론은 듀란트가 구단으로 하여금 자신을 트레이드하도록 만들기 위해 소란을 피울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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