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에 홍수주의보.. 3대하천 하상도로·언더패스 전면 통제

이지수 기자 2022. 8. 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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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5시 20분 갑천 만년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갑천·대전천·유등천 등 3대 하천 하상도로 및 언더패스를 현재 전면 통제 중이다.

충남 남부는 오전 10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24.8도, 천안 24.2도, 보령 25.1도, 서산 24.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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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6일 오전 5시 20분 갑천 만년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갑천·대전천·유등천 등 3대 하천 하상도로 및 언더패스를 현재 전면 통제 중이다.

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방송 등을 통해 홍수상황을 확인하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세종·충남은 이날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남 남부는 오전 10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24.8도, 천안 24.2도, 보령 25.1도, 서산 24.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오전에 피해가 우려되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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