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N] 폭우에 잠긴 서울, 기후위기가 보내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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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상당하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반지하 주택 등이 침수되면서 일가족 세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서울 강남구 등 저지대에서는 차량 수백 대가 순식간에 침수되기도 했다.
정체전선은 8월10~11일 충청권을 휩쓴 뒤 8월12일 현재 호남·영남 등 남부지역에 많은 비를 쏟아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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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상당하다. 8월12일 오전 10시 현재, 사망과 실종자가 각각 13명과 6명으로 늘어났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반지하 주택 등이 침수되면서 일가족 세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서울 강남구 등 저지대에서는 차량 수백 대가 순식간에 침수되기도 했다.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고, 개천이 범람해 시장과 상가가 물에 잠기는 등 시민들의 생활터전이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정체전선은 8월10~11일 충청권을 휩쓴 뒤 8월12일 현재 호남·영남 등 남부지역에 많은 비를 쏟아붓고 있다. 기후위기 탓인지 재난이 도돌이표처럼 반복되고 있다.
조남진 기자 chanmool@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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