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만들기 위한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개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자녀의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만들기 위한 학부모 대상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 현장에서는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습관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고, 학부모도 자녀의 학교생활,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학습 격차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습관을 만들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자녀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 진로·진학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와 분야별 전문가가 알려주는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자녀 진로교육 방법’, ‘연령별 진로 발단 단계에서 부모의 역할’ 그리고 민사고 졸업생들이 전해주는 ‘나의 학창시절 이야기’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석 대상은 자기주도 학습 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초등 6학년 ~ 고등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연령별 진로 발단 단계에서 진로 교육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한 학부모, ▲자녀 성장 단계에 따른 관리 계획 수립이 필요한 학부모 등이다.

특히, 민사고 졸업생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창시절 이야기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자녀들도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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