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때 속옷도 입지 않고 돌아다녀", 36살 아만다 사이프리드 고백[해외이슈]

2022. 8. 16. 06: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아마다 사이프리드(36)가 어린 시전 노출연기를 후회했다.

그는 최근 ‘포터’와 인터뷰에서 “19살 때 속옷도 입지 않고 돌아다녔다.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게 놔뒀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유를 안다. 난 19살이었고, 아무도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내 직업을 유지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어떤 작품에서 노출연기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자 동료 배우 토마스 사도스키와 결혼한 사이프리드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에서 맡았던 카렌 스미스 캐릭터에 약간의 거리낌을 들려줬다.

사이프리드는 올해 초 마리끌레르와 인터뷰에서 ‘가슴으로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는 능력을 앞세워 자신의 가슴을 만지면서 일기예보를 했던 연기를 언급했다.

그는 “역겹게 느껴졌다. 그냥 징그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프리드는 지난 5월 디즈니 플러스의 ‘드롭아웃’에 출연했다.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로 꼽히는 기업 테라노스 CEO 엘리자베스 홈즈의 실화를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그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점차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심리적 압박감이 극에 달하는 엘리자베스 홈즈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사진 = AFP/BB NEWS]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