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남부 호우예비특보 해제..곳곳 열대야

김경목 2022. 8. 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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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원 영서 남부지역에 내려진 호우예비특보는 비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기상 예보와 달리 빠르게 나타나면서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 내려진 호우예비특보는 15일 오후 11시30분에 모두 해제됐다.

영동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1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강원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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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지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 25도 이상
오전 9시까지 25도 이상 유지되면 열대야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6일 강원 영서 남부지역에 내려진 호우예비특보는 비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기상 예보와 달리 빠르게 나타나면서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 내려진 호우예비특보는 15일 오후 11시30분에 모두 해제됐다.

평창정선 평지에는 곳에 따라 국지적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쏟아졌지만 다행히 비구름대가 약 70 의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수의 지속 시간이 길지 않아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

영동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1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강원기상청은 내다봤다.

태백 등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도 이상으로 나타났다.

오전 1시 기온은 강릉 30.4도로 가장 높았다.

동해 29.0도, 속초 29.9도, 영월 26.8도, 원주 26.9도, 인제 26.7도, 정선 25.8도, 춘천 27.2도, 홍천 25.7도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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