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뒷걸음질 치다가 냄비밥 밟고 '족밥' 대형 실수 (안다행)[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8. 1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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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밥을 밟는 대형실수를 저질렀다.

8월 15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근육삼형제 배우 성훈, 트레이너 양치승, god 맏형 박준형이 섬으로 향했다.

성훈은 "수분만 좀 날리면 될 것 같다"며 냄비를 그대로 열어뒀고 박준형이 뒷걸음질을 치다가 그 밥을 밟아버리며 대형실수를 저질렀다.

박준형은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성훈은 "내 잘못이지. 내가 거기 둬서"라며 밥을 다시 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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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밥을 밟는 대형실수를 저질렀다.

8월 15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근육삼형제 배우 성훈, 트레이너 양치승, god 맏형 박준형이 섬으로 향했다.

이날 성훈, 양치승, 박준형은 섬에서 둘째날 아침을 맞아 식사 전부터 운동을 하며 배고픔을 호소했다. 야생닭을 잡아 먹으려다가 포기하며 허기에 시달렸다. 이어 겨우 물질을 하고 통발을 해서 해산물을 획득한 이들은 급하게 요리를 시작했지만 냄비밥이 죽밥이 되며 망쳤다.

성훈은 “수분만 좀 날리면 될 것 같다”며 냄비를 그대로 열어뒀고 박준형이 뒷걸음질을 치다가 그 밥을 밟아버리며 대형실수를 저질렀다. 박준형은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성훈은 “내 잘못이지. 내가 거기 둬서”라며 밥을 다시 하려 했다.

하지만 양치승은 밥을 다시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안 밟은 데만 먹자”고 주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KCM은 “발족 자를 써서 족밥이다 진짜”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족밥은 못 먹는다”고 탄식했다. 양치승은 진심으로 족밥을 먹으려 했지만 성훈은 밥을 다시 했고 이번에는 밥이 잘 됐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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