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욕도 안 해" 박성웅, '신세계' 이중구 이미지 '억울'(캠핑짱)[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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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눈으로도 욕한다"는 시선에 억울해했다.
8월 15일 방송된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캠핑장 운영기가 공개됐다.
"지금 눈으로 욕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캠핑객의 말에 박성웅은 "멍 때리고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카페 못지 않은 화려한 무료 조식 서비스에 박성웅은 "우리는 캠핑장이지만, 서비스는 호텔 급"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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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성웅이 "눈으로도 욕한다"는 시선에 억울해했다.
8월 15일 방송된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캠핑장 운영기가 공개됐다.
이날 새로운 캠퍼들과 만난 박성웅은 "'신세계'가 연기인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움찔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 당황하며 "연기야!"라고 버럭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연기인데, 그런 연기를 내가 좀 더 잘할 뿐"이라며 "평상시에 욕을 진짜 안 한다. 그러다 연기에서 한 번 하면 그게 너무 찰떡 같아"라며 남다른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 박성웅은 "우리 와이프가 신혼 초에 그랬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오빠, 나한테 뭐 화난 거 아니지?' 라고"라며 아내이자 배우 신은정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금 눈으로 욕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캠핑객의 말에 박성웅은 "멍 때리고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그러나 캠핑객은 "절로 공손해진다"며 박성웅의 남다른 카리스마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캠핑장에는 갑작스레 역대급 돌풍이 불어닥쳤다. 당황하는 초보 캠퍼들을 발견한 박성웅은 침착하게 텐트 철거를 진두지휘했고, 이에 초보 캠퍼들은 방갈로, 혹은 차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날이 밝은 후, 박성웅은 캠퍼들 한 명 한 명을 찾아 "잘 주무셨어요?"라며 안부를 체크했다. 누구 하나 놓치지 않고 컨디션을 확인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그러다 "라면 한 젓가락 하고 가라"는 캠퍼의 유혹에는 "의자 하나 달라"며 넘어가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성웅이 캠퍼들의 컨디션을 체크할 동안, 신승환과 홍종현은 조식으로 바나나 브륄레와 크로플을 만들었다. 카페 못지 않은 화려한 무료 조식 서비스에 박성웅은 "우리는 캠핑장이지만, 서비스는 호텔 급"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사진=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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