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성희롱한 친구들 말리지 않은 남친에 일동 경악(이별리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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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녀가 X 지인들의 성희롱 발언을 폭로한 가운데, 지인들을 만류하지 않은 X의 행동에 MC들이 경악했다.
8월 15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전 남자친구 지인들 때문에 이별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리콜녀가 등장했다.
X(전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첫 만남에서도 리콜녀는 온갖 희롱을 당해야 했고, 그런 친구들을 제대로 말리지 않는 X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X는 술에 취해 친구들을 제대로 말리지 못했던 것 같다며 리콜녀에게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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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리콜녀가 X 지인들의 성희롱 발언을 폭로한 가운데, 지인들을 만류하지 않은 X의 행동에 MC들이 경악했다.
8월 15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전 남자친구 지인들 때문에 이별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리콜녀가 등장했다.
X(전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첫 만남에서도 리콜녀는 온갖 희롱을 당해야 했고, 그런 친구들을 제대로 말리지 않는 X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손동운은 "그 지인을 왜 못 끊어내는 것이냐"라며 리콜녀에 공감했고, 그리는 "친구들이 여자들 몸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 부류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정은 "진짜 별로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형이 "제 추측은 X가 친구들에게 따로 얘기를 해봤더라도 '장난치는 거잖아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해'라고 했던 것일 수 있다"라고 하자, 장영란은 "너무 실드 쳐주는 것 아니냐"라며 질색했다. 손동운 역시 "그러면 사상이 잘 못된 거니까 안 맞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X는 술에 취해 친구들을 제대로 말리지 못했던 것 같다며 리콜녀에게 사과를 전했다.
(사진=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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