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38년만에 밝혀진 기타리스트 전달현과 미묘한 관계(미스터리 듀엣)[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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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미경과 기타리스트 전달현 사이 미묘한 기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8월 15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가수 박미경과 밴드 '환희' 그리고 베이시스트 이태윤의 만남이 그려졌다.
박미경은 밴드 '환희' 그리고 베이시스트 이태윤과 38년 만에 만나 눈물 흘릴 정도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태윤이 "제가 좀 더 솔직한 얘기를 해드리겠다. 기타리스트 전달현 씨 멋있지 않나. 둘이서 뭔가 있었던 거 같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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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박미경과 기타리스트 전달현 사이 미묘한 기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8월 15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가수 박미경과 밴드 '환희' 그리고 베이시스트 이태윤의 만남이 그려졌다.
박미경은 밴드 '환희' 그리고 베이시스트 이태윤과 38년 만에 만나 눈물 흘릴 정도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오빠들의 챙김을 많이 받았다는 박미경 이야기에, MC 이적은 혹시 오빠들과 이성적인 끌림은 없었는지 질문했다. 당황한 박미경은 극구 부인하며 "오빠들이 여자친구 상담하고 그랬다"라면서도 말을 더듬었다.
이에 이태윤이 "제가 좀 더 솔직한 얘기를 해드리겠다. 기타리스트 전달현 씨 멋있지 않나. 둘이서 뭔가 있었던 거 같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사이 썸은 없었는지, 정말 어떠한 감정도 없었는지 질문이 마구 쏟아지자 전달현은 "미경이를 좋아했다"라며 쿨하게 답했다.
이태윤은 "사귀었으면 팀 더 일찍 깨졌을 것"이라며 너스레 떨었다.
(사진= MBN '미스터리 듀엣'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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