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드스프링스, 유명인 저택 노린 절도 잇따라..이번엔 머라이어 캐리

정지주 2022. 8. 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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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드스프링스에서 유명인 저택에서 연쇄 절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피해를 보았습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조지아주 샌디스프링스 경찰은 이날 캐리가 소유한 호화저택에 지난달 27일 도둑이 침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샌디스프링스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유명인 저택을 노린 연쇄 절도사건이 15차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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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드스프링스에서 유명인 저택에서 연쇄 절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피해를 보았습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조지아주 샌디스프링스 경찰은 이날 캐리가 소유한 호화저택에 지난달 27일 도둑이 침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틀랜타 외곽 부유층 거주지에 있는 이 저택은 캐리가 지난해 11월 565만 달러(약 74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사건 발생 당시 저택은 비어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절도 피해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에는 조직적인 절도단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샌디스프링스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유명인 저택을 노린 연쇄 절도사건이 15차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유명 래퍼 거너와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컨스, 미국프로축구(ML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AJC는 전했습니다.

한편 캐리는 절도 사건 이틀 전 조지아주 햄프턴에 있는 또 다른 저택에 머물고 있다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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