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투자+누적 300만대 생산, 테슬라 3.1%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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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새싹기업) 리비안에 대한 투자를 줄인 대신 테슬라에 처음으로 투자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소로스는 이전에는 리비안, 루시드 등 스타트업 전기차 기업에만 투자했었다.
전기차 스타트업에만 투자했던 소로스가 전기차 전반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테슬라가 누적 3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했다는 소식도 테슬라 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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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새싹기업) 리비안에 대한 투자를 줄인 대신 테슬라에 처음으로 투자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10% 급등한 927.9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소로스가 테슬라에 투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소로스가 이끄는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최근 미국 증권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테슬라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소로스 펀드는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주식 2만9883주(2010만 달러어치)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소로스는 이전에는 리비안, 루시드 등 스타트업 전기차 기업에만 투자했었다. 전기차 스타트업에만 투자했던 소로스가 전기차 전반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테슬라가 누적 3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했다는 소식도 테슬라 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100만 번째 차량을 생산함에 따라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이 누적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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