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6일,화)..오전까지 가끔 비, 낮 최고 32도

이재춘 기자 2022. 8.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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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올라가 무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난 뒤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구와 경북 남부는 오전까지, 경북 북부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린다.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올라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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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말복인 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2022.8.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올라가 무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난 뒤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구와 경북 남부는 오전까지, 경북 북부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3도, 안동·김천·울진 25도, 대구 26도, 포항 27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청도 29도, 포항 30도, 대구·안동·울진 31도, 김천 32도로 3도 가량 낮다.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파도의 높이는 0.5~2m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올라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다"고 예보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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