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한국 광복절 축하..전략적 파트너십 영향 확대"

김난영 입력 2022. 8. 1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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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 광복절을 축하하며 향후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세계적 영향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미국을 대표해 나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한국과 그 국민에게 축하와 존경을 보낸다"라며 "거의 70년 동안 철통 같은 동맹으로 미국과 한국은 역내와 그 이상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촉진해 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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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희생·우정 공동의 역사…한·미 동맹이 인·태 핵심축"

[프리토리아=AP/뉴시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날레디 판도르 국제관계협력장관과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2.08.08.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 광복절을 축하하며 향후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세계적 영향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미국을 대표해 나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한국과 그 국민에게 축하와 존경을 보낸다"라며 "거의 70년 동안 철통 같은 동맹으로 미국과 한국은 역내와 그 이상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촉진해 왔다"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희생과 우정이라는 공동의 역사로 강화한 우리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라며 "미국과 한국은 어깨를 나란히하고 우리의 강력한 유대를 계속 강화하며 가장 시급한 역내·세계 도전에 협력해 맞설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 전략적 파트너십의 영향을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협력을 계속하기를 고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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