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축구선수, 법정 출석..성범죄 10건 모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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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건의 성범죄 혐의로 전자발찌를 찬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벤자민 멘디가 재판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멘디가 월요일 아침 열린 재판 첫날 체스터 크라운 법원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멘디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1년 8월 사이에 다수의 성폭형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미러에 따르면 멘디는 기소된 10건의 성범죄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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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무려 10건의 성범죄 혐의로 전자발찌를 찬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벤자민 멘디가 재판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멘디가 월요일 아침 열린 재판 첫날 체스터 크라운 법원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멘디는 8건의 강간과 1건의 성폭행, 1건의 강간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멘디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1년 8월 사이에 다수의 성폭형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미성년자 대상으로도 범죄를 저질러 공분을 일으켰다.
멘디는 지난해 첫 기소 이후 134일 동안 교도소에 구금됐다가 올해 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여권 반납 및 전자발찌 착용, 6개월 동안 가택 연금 조건이었다. 일상 생활을 하던 멘디는 이날 첫 재판이 열렸고 앞으로 3개월 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미러에 따르면 멘디는 기소된 10건의 성범죄 모두 부인했다. 멘디와 함께 공동 피고인인 A씨 역시 총 12건의 성폭행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프랑스 출신의 측면 수비수 멘디는 2018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및 과속, 무면허 운전 등 구설수가 많았던 멘디는 다수의 성범죄로 축구선수 인생이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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