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빅리그 데뷔전 풀타임' 나폴리, 베로나 5-2 격파

2022. 8. 1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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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민재(25, 나폴리)가 빅리그 데뷔전을 소화했다.

SSC 나폴리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코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1라운드에서 헬라스 베로나를 5-2로 꺾었다.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29분에 베로나의 라사냐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나폴리는 27분에 크라바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오시멘이 발을 뻗어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이 되자 홈팀 베로나가 강하게 나왔다. 후반 3분 만에 앙리가 동점골을 넣어 2-2가 됐다. 이후 나폴리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0분 지엘린스키가 추가골, 20분에는 로보트카가 단독 드리블 후 땅볼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34분에 폴리타노가 한 골을 더 추가해 5-1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후반 추가시간에 경고 한 장을 받았다.

[사진 = 나폴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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