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X파리 교류기획전' 내달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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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프랑스 파리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대구X파리 교류기획전'이 다음 달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특히 대구예술발전소 강효연 예술감독과 프랑스 전시기획자인 프랑수아즈 도키에르가 공동 기획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의 작품세계와 설명을 담은 QR코드를 마련할 예정이다.
단체관람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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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프랑스 파리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대구X파리 교류기획전’이 다음 달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올해가 세 번째 기획전이며 파리 출신의 작가 4명과 국내 작가 5명이 참여한다. 특히 대구예술발전소 강효연 예술감독과 프랑스 전시기획자인 프랑수아즈 도키에르가 공동 기획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파리 미술은 최근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삼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환경 파괴로 고통받고 있는 자연과 동물의 화해를 도모한다는 의미에서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작가들도 그림과 사진, 영상, 설치물 등 각자의 표현 방법으로 자연과 동물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의 작품세계와 설명을 담은 QR코드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단체관람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재단법인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한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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