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박민규 연속 골.. 수원FC, 강원 꺾고 승리
이영빈 기자 2022. 8. 16. 03:02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강원FC와의 수중전 끝에 승리하며 6위를 지켰다.
수원FC는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리그 원정 경기에서 후반 라스와 박민규의 연속 골에 힘입어 3대2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6위(승점 36·10승6무11패)를 유지했다. 반면 최근 홈에서 4연승 중이었던 강원은 7위(승점 33·9승6무12패)에 머물렀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수원FC는 신인 정재윤의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정재윤의 K리그 데뷔 9경기 만의 골이었다. 전반 25분 강원 김진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분 라스와 후반 22분 박민규의 추가 골로 3-1로 달아났다. 수원FC는 후반 35분 강원 이정협에게 한 골을 내준 뒤 상대 공세를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비가 많이 내려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승점 3점을 따 기쁘다”고 했다.
김천에서는 FC서울이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에 조영욱과 팔로세비치의 연속 골로 김천 상무를 2대1로 눌렀다. 서울은 강원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32-37)에서 뒤지며 8위(승점 33·8승9무9패)에 머물렀다. 안익수 서울 감독은 “우리는 10경기 연속 실점을 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천은 11위(승점 26·6승8무12패)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석 모친에 ‘젓가락’ 모방 악플…성폭력처벌법 위반 송치
- “미사일 떨어진 곳 찍지 마라”… 두바이, 촬영·공유 시 처벌 경고
- 韓 정부, 쉰들러 제기 3200억원 규모 ISDS 승소
- 트럼프 행정부, 틱톡 매각 중재로 15조원 수수료
- 트럼프 ‘러브콜’ 하루도 안 돼... 北, 탄도미사일 10발로 답했다
- 이정현 “국힘 ‘코마 상태’... 전기충격기 못 들면 내가 떠나야”
- 주이라크 美대사관 미사일 공격 받아... 이란 소행 추정
- 현대차, 美사고에 팰리세이드 일부사양 판매 중단
- 귀에 꽂으면 상대 말소리와 TV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는 신기한 이어폰
- 1만보 넘게 걸어도 편안한 5중 구조 워킹화, 4만원대 특가 공동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