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전북 최대 150mm 넘는 비..오늘 새벽에 집중

박웅 입력 2022. 8. 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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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물난리를 겪었던 전북지역에도 다시 큰 비가 예보됐습니다.

오늘까지 최대 백50밀리미터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웅 기자, 군산 지역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군산시 나운동에는 조금 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곳은 닷새 전, 시간당 50밀리미터 가까운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있었던 곳인데요.

혹시나 또 피해를 겪지는 않을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전북은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군산, 익산 등 전북 북부지역에서 시작해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군산과 익산, 완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나머지 시군에도 오늘 새벽쯤 호우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습니다.

전북에는 오늘까지 30에서 백, 많게는 백5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곳에 따라 시간당 5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최대 순간풍속 시속 55킬로미터의 돌풍도 불겠습니다.

폭우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와 겹칠 가능성이 커 해안가에서는 침수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앞서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많은 비가 내렸을 때는 하수구의 갑작스러운 물 역류에 대비하고, 침수 지역에서는 감전 사고나 자동차의 시동 꺼짐도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북 군산시 나운동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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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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