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4번 맞은 화이자 CEO도 코로나 확진.."매우 가벼운 증상"

강건택 입력 2022. 8. 16. 0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회사 측이 밝혔다.

불라 CEO는 이날 성명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4차까지 접종한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상태가 좋다"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 외에는 불라 CEO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추가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회사 측이 밝혔다.

불라 CEO는 이날 성명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4차까지 접종한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상태가 좋다"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미국 등 각국 정부로부터 가장 먼저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미국에서는 50세 이상에게는 2차 부스터샷(추가 접종), 즉 4차 접종까지 허용돼 있다.

불라 CEO는 역시 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며 "격리 중이고 모든 공중보건 조치를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화이자는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 외에는 불라 CEO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추가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불라 CEO는 백신 부스터샷까지 모두 맞았는데도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주요 인사 중 한 명이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마찬가지로 4차 접종까지 마쳤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팍스로비드 등으로 치료를 받아 완쾌됐다.

불러 CEO는 성명에서 "빠른 회복을 자신한다"면서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위해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쉴 새 없이 노력한 화이자의 동료들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