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원 중소기업 추석 특별운전자금 공급

[KBS 강릉]추석을 앞두고 강원도 내 중소기업이 운용할 수 있는 특별운전자금이 투입됩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는 강원도 내 중소기업이 이달(8월)부터 다음 달(9월) 추석연휴 전까지 운전자금을 저리로 대출할 수 있도록 강원권 금융기관에 100억 원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도내 중소기업 한 곳당 4억 원 한도 안에서 신규 대출액의 50%까지 한국은행의 지원금을 활용하게 됩니다.

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