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화장품 공장 불.."대응 1단계 발령"

한성희 기자 2022. 8. 16. 0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젯(15일) 밤 10시 50분쯤 경기 연천군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연천군 연천읍 읍내리의 화장품 공장 총 5개 동 가운데 1개 동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밤 11시 10분쯤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다른 동으로 번지는 걸 막고 있다"며 "불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젯(15일) 밤 10시 50분쯤 경기 연천군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연천군 연천읍 읍내리의 화장품 공장 총 5개 동 가운데 1개 동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밤 11시 10분쯤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 인력 90여 명과 펌프차 등 차량 45대를 투입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다른 동으로 번지는 걸 막고 있다"며 "불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천군은 이날 자정쯤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인근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