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라인업] 김민재 세리에 데뷔!..나폴리, 베로나전 선발 명단 발표

하근수 기자 2022. 8. 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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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한 김민재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나폴리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개막전에서 엘라스 베로나와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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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한 김민재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엘라스 베로나 원정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개막전에서 엘라스 베로나와 맞대결을 벌인다.

나폴리는 알렉스 메렛, 조반니 디 로렌초, 아미르 라흐마니, 김민재, 마리우 후이,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이르빙 로사노, 빅토르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선발로 출격한다.

지난 시즌 나폴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지휘 아래 리그를 3위로 마무리하면서 결실을 맺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도 거머쥔 가운데 시즌 종료 이후 큰 변화가 있었다. 첼시로 이적한 칼리두 쿨리발리를 비롯해 로렌초 인시녜, 다비드 오스피나, 드리스 메르텐스 등도 팀을 떠났다.

대신 걸출한 선수들도 대거 영입됐다. 김민재를 포함해 레오 외스테가르드, 앙귀사, 마티아스 올리베라, 살바토레 시리구 등이 나폴리에 입성했다. 뉴페이스들과 기존 주축인 오시멘, 파비안 루이스, 지엘린스키 등이 얼만큼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사진=나폴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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