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라인업] 김민재, 나폴리 데뷔 개봉박두..개막전 선발 출전

맹봉주 기자 2022. 8. 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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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세리에A 데뷔전을 갖는다.

나폴리는 16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데고디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로나와 맞붙는다.

나폴리는 세리에A 최고 수비수라 불리는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나간 자리를 김민재로 채웠다.

한편 지난 시즌 나폴리는 세리에A 3위, 베로나는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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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가 세리에A 데뷔전을 갖는다.

나폴리는 16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데고디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로나와 맞붙는다.

경기 시작 시간을 앞두고 나폴리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김민재는 팀의 중앙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비롯해 빅토르 오시멘,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 피오르트 지엘린스키, 이르빙 로사노,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잠보 앙귀사, 마리오 루이, 아미르 라흐마니, 지오반디 디 로렌조, 알렉스 메레가 먼저 나선다.

김민재는 지난 7월 페네르바르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는 세리에A 최고 수비수라 불리는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나간 자리를 김민재로 채웠다.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에 쓴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70억 원). 한국 수비수로는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한편 지난 시즌 나폴리는 세리에A 3위, 베로나는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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