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사냥' 박호산, 돌아온 아들 보고 오열.. 협박범 팔에 총 쐈다(종합)
이소연 2022. 8. 16. 0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호산이 돌아온 아들을 보고 오열했다.
8월 15일 방영된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 사냥'(연출 송연화/극본 조범기/제작 아센디오)에서는 영수(박호산)와 채정(김수진)이 협박범을 잡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영수의 아들이 사라진 뒤 한 협박범이 아들(이효제)과 함께 있다며 5억을 요구하는 전화를 걸어왔다.
영수는 아들의 몸을 살피며 혹시나 자신이 멧돼지 사냥 도중 아들의 몸을 살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호산이 돌아온 아들을 보고 오열했다.
8월 15일 방영된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 사냥'(연출 송연화/극본 조범기/제작 아센디오)에서는 영수(박호산)와 채정(김수진)이 협박범을 잡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영수의 아들이 사라진 뒤 한 협박범이 아들(이효제)과 함께 있다며 5억을 요구하는 전화를 걸어왔다.
이후 영수는 아들 인성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달려왔지만, 아들은 심하게 다치고 탈진돼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영수는 아들의 몸을 살피며 혹시나 자신이 멧돼지 사냥 도중 아들의 몸을 살폈다. 영수는 "내가 우리 아들 쏜 거 아니었다"며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아들을 보낸 뒤에도 영수는 "돈을 다 준비했냐? 현금으로 준비해서 매일 밤 11시 저수지 다리 입구에 달라"는 전화를 계속해서 받았다.
눈을 뜬 아들에게 영수는 아들 인성에게 "실종됐던 날 누구 본 사람 없냐"고 물었지만 아들은 침묵했다.
이후 영수와 채정은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할 건지 논의했다. 채정은 "그 큰 돈 순순히 줄 거냐? 내가 말하지 않았나?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라고 의심심장하게 말했다.
사실 협박범은 동네 이장과 영수의 친구 만석(곽자형), 진국(이규회)였는데 복권에 당첨돼 받은 영수의 돈을 갈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합심한 거였다. 하지만 영수는 이를 몰라서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영수는 돈이 가득 든 가방을 들고 전화로 통보받은 시간과 장소로 갔다. 그리고 범인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총구를 들었다. 결국 범인 중 한 명의 팔에 명중했고, 범인들은 트럭에 빨리 올라 타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30분 방영되는 '멧돼지 사냥'은 멧돼지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아들이 사라졌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연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잘 살게요" 장나라 '막춤'→이상윤X정용화 이별 삼창 [공식입장]
- "서정희 사망" 영정사진까지 조작한 유튜버 [소셜iN]
- '이혼' 장가현 "산후조리원 못 가고 폐경…조성민 늘 방해"
- 래퍼 최하민 "남자아이 변 먹으려"…성추행 1심 "우발적 범행 집유"
- 40대 여배우 칼부림 남편, 살인미수 혐의 구속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
- '신랑수업' 박군 "한영보다 키 8cm 작아 위축"
- 유하나, 스폰서설 반박 "80대 노인이랑? 구려" [전문]
- 땅콩버터 다이어트?…"8kg 빼고, 허리둘레 16cm 줄어"(몸신)
- 경찰서 간 정형돈, 자수→과태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