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단독 행동+지시 불이행 호날두 판매 승인 (디 애슬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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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판매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5일 "호날두가 (함께 밥을 법는다는 원칙을 깨는 것을 물론 팀 동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점심을 먹는 날들이 목격됐다. 또 텐 하흐 감독이 선호하는 압박 접근 방식에 대해 논쟁을 일으키는 것이 목격됐다. 이에 우리 매체는 구단의 논평을 받기 위해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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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판매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하운슬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 맨유는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첫 승을 거뒀다.
호날두 역시 패배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또 경기 결과는 그렇다고 한들 호날두는 이후 팬들과 텐 하흐 감독을 무시하고 곧바로 라커룸으로 가 논란을 만들었다.
사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자신의 계획 하에 뒀다. 지난 7월 방콕 투어 중 인터뷰에서도 "호날두는 훌륭한 선수고 내 계획 하에 있다"라고 분명히 밝힌 그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진 것도 맞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5일 "호날두가 (함께 밥을 법는다는 원칙을 깨는 것을 물론 팀 동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점심을 먹는 날들이 목격됐다. 또 텐 하흐 감독이 선호하는 압박 접근 방식에 대해 논쟁을 일으키는 것이 목격됐다. 이에 우리 매체는 구단의 논평을 받기 위해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지니스 관계로 인해 익명을 요구한 맨유의 여러 소식통은 호날두가 동료들보다 더 많은 자유를 얻었고 그가 팀에 기여한 것 이상으로 (지위를) 탐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아직 맨유는 호날두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제의도 받지 못했지만, (그렇게 된다면) 텐 하흐 감독 역시 호날두를 판매하는 것에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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