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제석 "지안, 알아가면서 호감 더 커지지 않았다"

이소연 2022. 8. 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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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이 아현과 지안에 대한 감정을 고백했다.

8월 15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제석이 친구를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석은 자신을 첫사랑으로 소환한 지안에 대해 "서로 호감이었다. 한 번 보고 2년 뒤에 다시 만났다. 지금까지 두 번 봤으니 시간을 두고 알아볼만 하다. 그런데 알아가면서 이성적인 호감이 더 커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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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이 아현과 지안에 대한 감정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5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제석이 친구를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석은 자신을 첫사랑으로 소환한 지안에 대해 "서로 호감이었다. 한 번 보고 2년 뒤에 다시 만났다. 지금까지 두 번 봤으니 시간을 두고 알아볼만 하다. 그런데 알아가면서 이성적인 호감이 더 커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제석 친구가 "나머지 한 분은?"이라고 묻자 그는 "새롭게 온 사람이다. 저녁에 캐리어 끌고 왔다. 처음 본 순간 내가 다 떨리더라. 귀가 뻘게지더라. 반전 매력이 있었다. 눈매도 날카롭고 눈도 정말 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부추감자전을 요리해서 준 적이 있다. 오늘 잘 먹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게 첫인상이랑 다르게 너무 따뜻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제석은 이랑이 엽서를 세 장 받았다며 "아주 야생이다. 다들 굳히기 단계에 들어가야 겠다는 게 너무 보인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김한터는 "나라면 늦게 들어왔기 때문에 빨리 결정해야 한다나는 조바심이 들 것 같고, 어찌 됐든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에게 끌리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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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다시, 첫사랑'은 다시 모인 첫사랑 커플들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될 지 관찰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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