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 서해안 국지성 호우 집중..아침까지 강한 비

YTN 2022. 8.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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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이 지나는 자리마다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은 빗줄기가 약해지며 호우특보가 해제됐지만,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30mm의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비구름대가 점차 남하하면서, 충청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밤사이 충남 남부와 호남, 경남 남해안에 150mm 이상, 그 밖의 충청과 영남에도 최고 100mm의 호우가 예상되고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비구름의 이동에 따라 호우특보도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추가 비 피해 없도록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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