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희람, 한별과 데이트 후 엇갈린 속마음 "속상했다"

이소연 2022. 8. 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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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람이 한별과의 데이트 후 엇갈린 속마음을 보였다.

이날 한별은 희람을 차에 태우고 준비한 비밀 데이트 장소로 갔다.

끝까지 데이트 장소를 이야기하지 않았던 한별은 희람을 레스토랑을 데려갔고, 급작스레 친구들을 불렀다고 고백했다.

반면 한별은 "희람이가 편하게 해주려는 게 보여서 좋았다. 데이트 다 좋았던 것 같다"고 인터뷰하며 엇갈린 속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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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람이 한별과의 데이트 후 엇갈린 속마음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5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히람과 한별의 두 번째 데이트가 담겼다.

이날 한별은 희람을 차에 태우고 준비한 비밀 데이트 장소로 갔다.

끝까지 데이트 장소를 이야기하지 않았던 한별은 희람을 레스토랑을 데려갔고, 급작스레 친구들을 불렀다고 고백했다.

한별의 친구 두 명이 장소에 도착하자 희람은 당황스러워 물만 마셨다.


친구들이 "데이트 뭐 했냐"고 묻자 희람은 "노래방도 갔다. 오빠 노래 진짜 잘하더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애썼다.

이후 음식이 나왔고 희람은 한별과 친구들을 위해 스테이크를 썰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출연자들은 안타깝다는 듯 탄성을 질렀다.

희람은 "저를 신경 써준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치누랑 양쪽을 다 신경 쓰느라고 그런 것 같다. 기분이 안 좋은 것 같다. 속상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반면 한별은 "희람이가 편하게 해주려는 게 보여서 좋았다. 데이트 다 좋았던 것 같다"고 인터뷰하며 엇갈린 속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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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다시, 첫사랑'은 다시 모인 첫사랑 커플들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될 지 관찰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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