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나비 "남편은 이상이 닮은 훈남..이수만 회장님 급으로 나를 케어해 줘"

김효정 2022. 8. 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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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남편을 이상이를 닮은 훈남이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나비의 남편에 대해 "직업은 축구 코치인데 외모는 개코, 성격은 이상순이라는데 무슨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나비는 "사실 내 생각에는 개코 오빠보다는 배우 이상이 씨 느낌이 난다. 훈남에 볼매다"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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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나비가 남편을 이상이를 닮은 훈남이라 소개했다.

15일 SBS '동상이동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나비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나비의 남편에 대해 "직업은 축구 코치인데 외모는 개코, 성격은 이상순이라는데 무슨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나비는 "사실 내 생각에는 개코 오빠보다는 배우 이상이 씨 느낌이 난다. 훈남에 볼매다"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또한 남편의 성격에 대해서는 "사람이 평온하고 감정 기복이 없다. 난 정서가 불안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평온해졌다. 남편이 나에게 삼천배나 요가도 권했고 그러면서 많이 좋아졌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남편의 매니저 전향 소문에 대해서는 "결혼 전에도 남자 친구이지만 매니저급으로 케어를 해줬다. 멘탈 케어부터 인성 케어, 사소한 관리까지 다 해줬는데 지금도 이수만 회장님 급으로 나를 케어해주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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